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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오성문화복지센터, 취약층 2백가구에 화장지 지원

회원들 십시일반 정성 모아…“이웃들에 실질적 도움되길”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6-26 16:31: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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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 오성문화복지센터(위원장 채인석)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층 200가구에 화장지(30롤) 200개를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품은 오성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31개 마을 이장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이른 장마·호우를 대비한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채인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미영 성산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이뤄진 의미있는 일이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성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10월 개관 이후 성산면 주민들의 복지와 문화 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현재 체육관, 목욕탕,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하면서 주민들 일상 속 나눔의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월명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의 자리 가져

운영 실효성, 복지 현안 대해 자유롭게 의견 나눠

 

월명동행정복지센터가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월명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효)는 26일 관내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한편, 경로당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관내 경로당의 전반적 운영과 관리를 맡은 회장 등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복지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효 동장은 이를 경청하며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바쁜 중에 경로당에 관심을 두고 애로사항을 들어줘 고맙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경로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청취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경로당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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