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가 어르신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군산서는 26일 어르신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에 시인성이 높은 경광등을 제작해 가방, 자전거에 달아드리며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군산서는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경로당 527개소 중 510개소를 방문해 교통사망사고 사례별 교육과 함께 ‘무단횡단 하지 않기, 밤에는 밝은 옷 입기, 좁은도로나 차선 변경 시 조심히 운전하기’를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 전단지, 경광등을 배부했다.
또한, 순찰 중에도 자전거를 타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와 함께 경광등을 달아드리는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익 서장은 “다양한 교통 홍보 활동을 펼쳐 일상속에서 교통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며 “교통법규를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