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차난 확보를 위해 조성된 우일극장 옆 공영주차장이 극장측 개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는 불만이 야기되고 있다.
개복동 우일극장 옆 공영주차장은 지역민의 주차난 해소를 완화하고자 지난 200년 12월에 부지면적 578㎡에 주차보유대수 15면으로 조성됐다.
하지만 극장측에서 샷터문을 통해 극장 이용차량을 직원들이 유도하고 있어 정작 이곳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가뜩이나 도심 주차난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극장측이 개인 용도로 공용주차장을 사용하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더욱이 인근 상가를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상인들도 이러한 극장측의 편법사용으로 인해 일부 차량의 경우 불법주차로 인한 견인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시급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일극장 옆 공영주차장은 좁은 입구로 인해 극장측과 공영주차장 경계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주차대수가 최소 2대 이상 축소돼 더욱 주차난을 가중시킬뿐이다』라며, 『특히 극장측에서 출입문을 개설했다고 해서 그것을 극장측 전용주차장이라 볼수 없으며, 더욱이 출입문의 경우 개인시설물로 별다른 제재조치를 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시민들의 혈세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이 일부 특정업소가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는 옳지 않다』며, 『더욱이 영화관 건물은 충분한 주차장 부지가 확보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공간이 협소한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