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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재향군인회, 범시민 안보결의대회 개최

한반도 평화.안정 기원, 군산시민 안보적 역량 향상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6-29 16:51: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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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배영민)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뜻깊은 안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범시민 안보결의대회로 군산시가 지닌 지정학적 리스크와 역사적으로 감당해 온 군산의 안보적 역할을 배우고 군산시민의 안보적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단협의회, 안보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내빈 소개 후 국민의례에 이어 배영민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군산시재향군인회 영상 시청, 안보강연, 안보결의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군산사랑상품권이 증정됐다.

이날 안보강연은 박범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중앙회 안보 교수를 초빙해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와 북한 핵 위협 인식’을 주제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안보 구호인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를 제창하며 ‘바로 내가 군산의 안보 주역이다’는 결의를 다졌다.

배영민 회장은 “최근 한반도 안보 지형이 급변하면서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고 시민 통합을 이루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재향군인회는 군산지역 예비역 안보역군들이 모인 공법안보단체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역민 안보의식 함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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