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석탄재가 새만금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매립재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중부발전(주)은 서천화력 매립 석탄재의 새만금 산업단지 운송을 위해 군산항내 77번 선석 위치의 전면해상에 임시 하역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최근 군산항만청에 비관리청항만공사 시행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사규모는 4000HP 중계 펌프시설과 시설설치를 위한 준설 8만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개월이다.
중부발전은 향후 2년 동안 200만㎥을 서천화력의 회처리장에서 물양장까지 트럭으로 운반한 후 바지선으로 22km에 걸쳐 해상운송, 군산항에서 펌프선으로 하역하고 배사관(7km)을 통해 새만금 산업단지로 압송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항만청으로부터 비관리청항만공사 시행허가가 이뤄지는 대로 곧바로 임시 하역시설의 설치를 위한 공사에 착수하고 석탄재의 새만금 산업단지 운송용역사업에 대한 일반경쟁입찰을 실시, 석탄재의 운송을 개시할 계획이다.
그러나 매립 석탄재는 굴착 및 수집, 하역작업, 육상과 해상운반, 저장과정에서 비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철저한 비산방지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사업단과 중부발전은 지난해 7월 체결한 석탄재 재활용을 위한 이행합의서에 따라 석탄재의 운송비에 대해서는 40.9%와 59.1%의 비율로 각자 분담하고 반입된 석탄재는 연약지반처리를 위한 배수재로 활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