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올해도 ‘군산스토리’ 시민봉사단체와 함께 ‘군산우물 프로젝트’를 통한 생활밀착형 어르신 교통안전 홍보를 추진한다.
‘군산우물 프로젝트’는 군산지역 4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있는 페이스북 ‘군산스토리’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무더위에 지친 이웃을 위해 무료로 생수를 나누는 나눔운동이다.
이번 홍보 활동에서 군산경찰서는 교통안전 수칙 포스터를 군산우물 거점 50개소에 부착해 어르신들의 교통문화의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현익 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는 다양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군산스토리 시민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는 ‘무단횡단 금지’, ‘밤이나 새벽에 외출할 때에는 밝은 옷 입기’ 등 안전수칙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