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이 군산지역 농협 최초 새마을기 게양에 나섰다.
군산시새마을회(회장 심영배)에 따르면 1일 오전 군산원예농협 본점에서 ‘새마을기 게양식’이 개최됐다.
이는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을 농협이라는 생활현장에 상징적으로 새긴 의미깊은 행사로 군산시새마을회 이사로 활동중인 고계곤 군산원협 조합장의 주도 아래 이뤄졌다.
평소 공동체 의식 회복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고 조합장은 농협이 단순한 경제조직을 넘어 지역민의 삶과 나눔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신념 아래 새마을기 게양을 제안하고 이를 직접 추진했다.
고 조합장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은 지금 우리 사회가 다시 회복해야 할 소중한 가치로 그 정신을 농협이 함께 하겠다는 상징이 바로 이 깃발이다”며 “농협이 지역과 함께 걷는 이정표로서 그 의미를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시 읍면동 협의회장단과 부녀회장단, 문고회장단을 비롯해 새마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단한 기념사와 새마을기 게양 순으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 공간인 농협에 새겼다.
심영배 군산시새마을회장은 “농협은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지역 뿌리와 삶을 연결하는 생활공동체 중심이다”며 “그런 농협에 새마을기를 게양하게 된 것은 공동체 정신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깃발이 하늘에 올랐다는 뜻이다”고 전했다.
군산시새마을회는 공공기관, 기업, 생활현장에 새마을기 게양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보여주는 운동에서 살아있는 운동으로’ 전환을 목표로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새마을 기 위상을 빛내주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참석해 주신 회장님들
부녀회 회장님들
이사님들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군산시 새마을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회장님들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저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조합장님 오늘 맛있는
점심식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