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을 구출한 청해부대 최영함 조영주(대령) 함장이 14일 군산 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군산출신인 조 함장은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했던 ‘아덴만의 여명(작전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민적 관심을 받았던 인물이다.
이날 군산을 방문한 조 함장은 “고향 발전과 함께 후배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교육 발전을 통한 인재양성으로 군산이 새만금과 함께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동신 시장은 “아덴만의 여명작전 헌신적인 통솔력을 보여준 조 함장이 우리 지역 출신이라는 점이이 자랑스럽다”며 “군산의 교육발전에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82년 군산고를 졸업한 조함장은 해군사관학교 졸업 후 군 주요요직을 거쳐 청해부대 최영함(4500톤급) 함장을 맡아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아덴만에서 선박 호송임무를 맡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