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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잭업해양(주) 김문용 대표,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 기탁

김 대표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 추구하겠다”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7-09 17:57: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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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강소기업인 명일잭업해양(주) 김문용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군산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명일잭업해양(주)은 1998년 설립 후 2019년 본사와 공장을 군산으로 이전했으며 2025년 군산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는 해상작업용 잭업 바지선 및 해상구조물 제작에 특화된 기술력과 숙련된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꾸준한 연구개발(R&D)과 생산 능력 강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해양기자재 전문 기업이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문용 대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에 작지만 의미있는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10만원까지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산시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꽃게장, 젓갈 등 23개 품목의 특산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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