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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성신교회, 경암동 어르신 1백명에 삼계탕 대접

건강한 여름나기 도와…물품 기부 등 봉사활동 꾸준히 진행해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7-10 11:14:2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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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군산 성신교회(담임목사 허성주)가 경암동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성신교회는 10일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교회로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교회를 찾은 어르신들은 정성스레 마련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건강을 챙기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허성주 담임목사는 “지역 어르신 한 분 한 분은 우리 사회의 귀중한 분들이다. 그래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군산 성신교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이웃사랑 실천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윤병철 경암동장도 “바쁜 일정 속에서 정성을 다해 참여해 주신 군산 성신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암동도 지역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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