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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호수공원 악취 문제, 시의회‧시‧농어촌공사 협력 머리 맞대

외부 오염원‧녹조문제 등 해결 방안 논의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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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야기했던 은파호수공원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협력을 이끌어 내며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지난 9일, 김우민 의장은 군산시청 관광진흥과와 하수과,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등 주요 관계 기관들과 함께 모여 심도있는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은파호수공원 내부로 유입되는 외부 오염원이 지목 됐으며 이에 따라 시는 오염원의 유입 경로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오수 및 우수 관로에 대한 조사를 우선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호수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악취의 주범 중 하나인 녹조문제 해결을 위해 제거제를 살포하기로 했다.

 

물속에 산소를 직접 공급해 정체된 물을 순환시키고 악취를 저감하며 녹조 현상 개선에도 효과적 미세기포장치 2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협의를 통해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악취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한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우민 의장은 “은파호수공원의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인을 밝혀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련기관과 협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군산시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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