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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감염관리위원회 개최…현장대원 안전 강화

재난현장 표준작업절차 재정비, 감염관리 교육 주기적 이수 방안 검토 등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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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구조‧구급대원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5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염 위험에 상시 노출되는 현장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감염관리 실태 점검을 비롯해 감염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감염 예방 장비의 효율적 관리방안, 교육 운영 체계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군산소방서 소속 각 부서 관계자와 구급대원, 감염관리책임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구급차 내부에 대한 정기적인 세균 검사와 소독 점검 결과가 공유됐고 감염 예방을 위한 재난현장 표준작업절차(SOP)의 재정비와 더불어 감염관리 교육의 주기적 이수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김현철 서장은 “구급대원은 각종 감염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어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활동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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