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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3일간 강수량 102.6mm 기록…어청도 183.5mm 최고

농작물·가축 등 피해 보고 없어

19일까지 50~100mm 비 예상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7-18 16:29: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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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0시30분을 기해 군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3일간 군산지역 내린 총 강수량은 102.6mm로 집계됐다.

 

군산시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역별 최대 강수량을 보인 곳은 어청도 183.5m, 최저는 군산산단 56m의 강수량을 보였다.

 

이처럼 폭우로 인한 군산지역 피해는 18일 오전 11시 기준 배수불량 17건과 도로파손 1건,  개정면 배수불량 등의 피해와 수목전도 위험 2건이 발생했으며 모두 조치가 끝난 상태다.

 

또한 시에 따르면 가축사육농장이나 농작물 피해 보고도 따로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7일 폭우로 인해 중단됐던 여객선은 18일부터 정상 운항되고 있다.

 

기상청은 잠시 소강상태인 이번 비는 오는 19일까지 50~100mm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농작물이나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고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7일 0시30분을 기해 군산지역 호우주의보가 아직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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