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 순찰 2팀이 전북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 2분기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순찰팀은 도내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을 대상으로 중요범죄 현장 검거 건수와 112신고 처리 건수, 현장 조치 우수사례, 치안고객만족도 등을 종합해 우수한 순찰팀을 선발하는 제도다.
군산경찰서 수송지구대 순찰 2팀은 범죄예방·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지역경찰 활동을 목표로 설정하고 사례별 FTX를 적극 실시해 현장대응 역량 강화에 힘쓴 결과 특수절도, 감금 등 강력범 34명을 검거했으며 84건의 기초질서위반 사범을 단속하는 등 적극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네이버 ‘밴드’등 SNS를 통한 소통 채널 활성화로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최근 전국적으로 소상공인을 상대로 발생하는 신종 노쇼(NO-SHOW)사기 예방 홍보 등 공동체 치안 활동과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치안만족도와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익 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은 현장에서 묵묵히 뛰는 지역경찰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 맞춤형 순찰 전략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