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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현장 맞춤형 소통 구급행정’ 펼친다

장비 검검, 구급대원 친절 응대 능력‧대민 서비스 품질 강화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7-18 14:55: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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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구급팀의 현장과 장비, 소통 3중 점검에 나선다.

 

군산소방서는 관내 14개 구급대와 펌뷸런스대를 대상으로 구급현장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대국민 응대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급팀 밀착형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 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지원하고 폭염 대응 장비 적재와 유지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친철한 응대 실무교육과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을 통해 현장 대응력과 근무 만족도를 함께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구급 수혜자와 소통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실무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 친절 응대 능력과 대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온열 환자에 대비해 냉각 조끼, 아이 스팩 등 폭염 대응 장비의 적재와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미비점을 현장에서 즉시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밀착형 현장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구급팀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구급대원들과 면담을 시행하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행정적 지원과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김현철 서장은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장비 점검을 넘어 구급현장 대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현장 맞춤형 소통 구급행정’이다”며 “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친절하게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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