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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장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메카로 성장, 혼신의 힘 기울일 것” 강조

21일 취임식 갖고 본격 업무 돌입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7-21 15:44: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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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제7대 새만금개발청장은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앞서 임명 발표에서 김의겸 신임 청장은 지역 협력과 홍보 소통, 정책 경험 등을 기반으로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국가산업단지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할 적임자라고 평가받았다.

 

김의겸 청장은 취임식에서 “고향에 가서 열심히 일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 자리에 서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가슴이 벅차면서도 어깨가 무겁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며 당장 새만금에 RE100 산단을 유치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다”며  “새만금은 개발만으로는 이뤄지지 않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해수유통, 생태계 복원 등을 통해 온 국민이 사랑하는 새만금이 되도록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를 신속히 파악해 새만금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선 국회, 대통령실, 정부 관계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의겸 신임 청장은 군산 금광중, 남중, 제일고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신문 기자, 문재인 정부 대변인 등을 지냈고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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