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가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산시노인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전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4 사업 추진 실적을 복수유형과 단일유형 수행기관으로 나눠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군산시노인회는 복수유형(노인공익활동+노인역량활용) 수행기관 중 최우수기관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군산시노인회는 지난 2023년 대상과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이같은 성과는 어르신들이 열정적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해주심과 더불어 직원들의 헌신적 노력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지원했기에 가능했다”며 “군산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더 많은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노인회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노인공익활동사업(5개 사업) 1,970명, 노인역량활용사업(10개 사업) 640명 등 총 2,6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복지 향상과 어르신 건강증진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