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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천 청소년 교류캠프 성료…친교·문화·체험으로 우정 쌓아

해양체험·고군산군도 탐방 등 청소년 교류의 장 마련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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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김천시와 군산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

 

지난 21일부터 2박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2008년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고 있다. 

 

특히, 캠프를 통해 지역 문화 교류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캠프 참가 청소년들은 21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군산 근대역사문화거리 견학 ▲고군산군도 탐방 ▲해양체험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해양레저체험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천시 청소년은 “교과서에서 배우던 근현대사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함께한 해양레저체험 시간은 가장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에서 친구를 맞은 또 다른 청소년 역시 “학교와 학원에서 일상을 벗어나 집와이어를 타고 물놀이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며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군산의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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