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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 크게 듣는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우수기업 간담회

정부 정책 변화 공유·여름철 폭염 대응 등 기업지원방안 논의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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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대환)은 지난 23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산지청의 고용・노동・산업안전부서, 중장년내일센터, 근로자이음센터, 산업인력공단이 함께 최근 달라진 정부정책 등을 안내하고 지역 기업 간 현장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개편된 고용장려금 등 고용지원정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참여기업들이 고용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정보가 제공됐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장시간 외부 작업이 잦은 제조 기업들을 위해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수칙에 대한 설명도 병행됐다.

 

간담회에는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우리 지역 우수기업 6개사 대표 및 인사담당자 등 9명이 참석해 고용장려금 활용 방안, 일터혁신상생컨설팅 지원 방안 및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대책의 실무 적용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정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기회를 놓치기도 했는데 바뀐 제도들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기업 현장의 실정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전대환 지청장은 “지역 우수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특히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고용센터가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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