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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군산의료원 방문객 대상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 권리 실태조사

실효성 있는 정책제안 기틀 마련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7-29 11:30:2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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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실태조사를 29일 추진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미디어 중독, 스트레스, 쉴 수 있는 공간 마련, 상담 및 자살 예방, 신체활동과 영양 등 5개의 주제를 선정해 설문지를 직접 구성했으며 군산의료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청소년이 일상에서 겪는 아동 권리 침해 현황과 개선 방향을 직접 조사한 만큼 이번 결과는 하반기 정례회에서 제안할 정책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아동 권리 인식에 대해 조사 활동을 펼친 것이 의미가 컸다”며 “이를 통해 아동의 다양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기틀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청소년의회는 한 해 동안 굿네이버스 전북북부지부와 협업해 ▲국회 견학 ▲의제 발굴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활동 ▲발의한 정책 건의안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 개최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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