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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새만금 내 준설매립토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공모전 최우수

새만금 사업 데이터 활용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7-29 16:07: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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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이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을 개최하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개발청을 비롯해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대상으로 이같이 공모전을 열고 우수 사례를 선정해 지난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해 지난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 관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행정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건설공사 관리, 전력인프라, 교통 수요 예측 등 총 20건이 제출돼 1차 국민심사, 2차 내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등 총 10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새만금개발공사 공사총괄팀에서 출품한 ‘새만금 내 준설매립토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이 차지했다.

 

동 과제는 매립부터 축적된 토질 데이터와 수평배수재* 품질 데이터를 분석․관리해 외부 자재 대신 현장 준설토를 수평 배수재로 활용한 사례다.

 

수평배수재는 지하수 등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설치하는 투수성 재료층으로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매립공사 방법을 제시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 업무 개선 효과를 높이고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많은 직원들이 데이터 기반 행정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실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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