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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지구 택지개발, 담합의혹 제기

군산미장지구 택지개발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적격심사를 통과한 13곳의 회사 중 11곳이 입찰을 포기함에 따라 군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이와 관련한 담합의혹을 제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7-26 16:52: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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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미장지구 택지개발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적격심사를 통과한 13곳의 회사 중 11곳이 입찰을 포기함에 따라 군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이와 관련한 담합의혹을 제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군산경제실천시민연합(이하 군산경실련)은 성명서를 통해 군산미장지구 택지개발 담합낙찰 의혹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실시한 군산미장지구 택지개발 입찰결과 신동아건설(주)과 (주)현대건설 2개회사만이 입찰에 참여해 최저가 입찰을 한 (주)현대건설이 시공사로 낙찰됐다. 

이번 군산미장지구 입찰은 그동안 입찰자격 적격심사를 통과한 13개사 중 (주)현대건설과 신동아건설(주) 2개사만이 응찰해 신동아건설(주)이 예정가격의 99%인 811억9900만원, (주)현대건설은 예정가의 93.2%인 765억700만원으로 최저가응찰로 낙찰됐지만 입찰자격 적격심사를 통과한 11개사는 처음부터 응찰조차 하지도 않아 담합입찰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군산경실련은 “입찰자격과 입찰적격 심사를 통과한 11개사가 응찰하지도 않은 것과 응찰에 참여한 2개사의 100%에 가까운 응찰가격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입찰 관련 정황을 볼 때 사전 담합 입찰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조달청의 입찰과 낙찰결과는 대기업에게 특혜를 줘버린 꼴이 됐으며, 군산시 예산 수백억이 지출돼야 하는 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게 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번 미장지구 입찰과 낙찰까지의 담합의혹과 풀리지 않는 상식 밖의 응찰 행위를 철저하게 조사하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군산경실련은 또 “시가 담합의혹이 있는 일들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과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도 않고 여론만 살피는 무책임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미장지구 택지개발 낙찰 시행사의 계약에 대해 즉각 계약금지가처분신청 등을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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