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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애인연합회, 구암동 특화사업 기금 1백만원 기탁

밑반찬 지원사업에 사용, 저소득 1인 가구에 따뜻한 손길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8-08 09:16: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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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박경래)가 구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을 위한 밑반찬 지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군산시장애인연합회가 추진중인 지역사회 나눔의 하나다.

구암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통해 정기적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취약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전달식에 참석한 박경래 회장은 “장애인 단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이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구암동장은 “군산시장애인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부금을 통해 대상 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고립된 이웃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통합의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와인수제돈까스’ 소룡동 착한가게 가입
지역 맛집으로 받은 사랑 이웃에 환원

 

 

‘와인수제돈까스’(대표 김주희)가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하면서 소룡동 착한가게가 60호점을 돌파했다.

소룡동 ‘와인수제돈까스’는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지역 맛집으로 푸짐한 돈가스와 볶음밥이 인기 메뉴이다. 

 

특히, 주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점심 맛집으로도 소문난 곳이며 밤에는 간단한 주류도 함께 판매해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정석 민간위원장은 ‘와인수제돈까스’를 방문해 김주희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다. 

 

송 위원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소외이웃 지원에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회적 취약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희 대표는 “작지만 이웃에게 꾸준히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가입하게 됐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주변에 사랑과 나눔을 더욱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소룡동 지사협은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취약층 아이들을 위한 문화체험과 저소득 매트리스 케어 사업 등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학동, 관내 경로당 회장과 폭염 대비 간담회 개최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방안 논의 등 어르신 건강
 
삼학동이 말복을 앞둔 8일 관내 8개 경로당 회장과 삼계탕을 대접하며 폭염 대비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폭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적극 개방하고 경로당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홍종철 삼학동장은 “최근 기록적 폭염으로 온열질환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며 온열질환 예방 지침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차근갑 회장은 “바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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