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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진포클럽, 주거취약층 어르신에 시원한 여름 선물

회원들과 정성 모아 에어컨 설치...지역사회 위한 나눔.봉사 지속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8-10 21:14:1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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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진포클럽(회장 전재윤 스카이ENG대표.이하 국제와이즈멘 진포클럽)이 관내 취약층 어르신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이번 사업은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의 주거취약 대상자를 추천받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기기를 마련하지 못하는 주거취약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획됐다.
 

국제와이즈멘 진포클럽 회원들은 10일 에어컨 없이 선풍기 한 대로 여름을 나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에어컨을 직접 설치하고 작동법을 설명해드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전재윤 회장은 "기록적 폭염에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돼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에 설치해드린 에어컨으로 어르신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선물해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에어컨을 선물받은 어르신은 "여름철 무더위로 잠 못 이루는 날들이 많아 해마다 여름이 오는 것이 두려웠다"면서 "하지만 올 여름은 선물해준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진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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