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군산 임피파출소, 38년만에 새단장

12일 신청사 준공식 가져,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거듭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8-12 14:10:03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30년이나 지난 군산 임피파출소가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지난 12일 임피파출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피파출소는 지난 1987년 12월 현 위치에 개소해 40여년간 관내 치안을 담당했다.

 

2023년부터 파출소 신축을 적극 추진하게 됐고 예산 9억5,700만원을 투입해 올해 2월 신축공사를 시작, 8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준공식에는 김현익 서장을 비롯해 김동구 전북도의원, 김영일‧이한세 군산시의원, 경찰협력단체장과 임피파출소 단체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념 테이프 컷팅,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행사에서는 경리계 시설담당으로 파출소 신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오재영 시설서기보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파출소 신축 건물공사를 완공하고 쾌적한 업무공간 조성으로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이춘원 보문종합건설 기술이사와 파출소 청사 신축 지원으로 성공적 신청사 준공에 기여한 김숙정 임피면 생활개선회장, 이경근 봉이네맛집 대표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현익 서장은 “임피파출소는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에 더해 배려와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들이 정담을 나누는 사랑방이 될 것이다”며 “범죄로부터 주민이 안전하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주민 곁에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