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현주순대국밥(대표 박귀자)’과 ‘삼대족발(대표 정유리)’이 미성동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했다.
이에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롭게 가입한 관내 2개 업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이웃사랑에 도착하는 원조현주순대국밥과 삼대족발은 지역주민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맛집이다.
지난 19일 현판을 전달받은 박 대표와 정 대표는 “가게가 주민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기에 지역사회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항상 기부에 대한 마음을 품고 살았다. 그러나 바쁘다 보니 선뜻 나서기 쉽지 않았다”며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희 미성동장은 “이번 가입을 통해 두 가게 모두 지역 맛집에서 이웃사랑 맛집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갔다”면서 “이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탄생한 업소를 포함 미성동은 현재까지 27개의 착한가게가 현판을 달고 지역주민과 나눔을 실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