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은 지역 인재 육성과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조합원과 조자녀 25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총 2,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교육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공헌과 농업인의 교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도부터 2025년도까지 15년째 이어오는 사업으로 조합원과 그 자녀 중 학업 성적과 품행이 우수한 학생 297명에게 2억9,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산농협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농협은 장학사업 외에도 복지 지원, 영농 자재 지원, 농업인 실익 증진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