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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2025 상반기 하트세이버 23명 선정

심정지 등 위급상황서 환자 소생에 기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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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로 소방공무원과 일반인을 포함한 총 23명을‘2025 상반기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환자의 소생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인증으로 생명을 지켜낸 숭고한 용기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23명은 출동 기록과 진료 의사의 평가를 거쳐 소방서에서 추천됐으며 전라북도 소방본부 심의위원회에서 세이버로 최종 선정됐다.

 

군산소방서는 이들에게 인증서와 은배지를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김현철 군산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돼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하트세이버 수상자 중 일반인 3명의 용기 있는 행동이 많은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나아가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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