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이 서해 앞바다 해상에서 침수되는 선박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께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 북동방 1.5마일(약2.8㎞) 해상에서 A호(7.93톤)가 원인미상으로 침수되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군산해경은 신고를 받고 인근 해역에서 순찰중인 100톤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승선원 5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하고 배수펌프를 가동해 긴급 배수조치 후 인근 조업 선단어선을 이용해 곰소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조사결과 이 사고선박은 기관실의 스턴튜브(선박의 추진축과 선체 연결장치인 베어링) 고장으로 어선이 침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계속되는 조업과 무리한 운항에 따른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출항전 각종 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안전의식을 갖고 조업에 임해줄 것과 사고발생시 신속히 해양긴급번호인 122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군산해경은 현재까지 침수선박 14척을 무사히 구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