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업으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군장산단 연안도로의 교량 설치계획과 관련해 오는 11일 군산수협에서 익산청과 군산시 주관으로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익산청은 경포대교 높임공사와 관련해 인근 어촌계와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사실상 백지화를 밝힌 바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보상비가 교량 건설비용보다 높게 책정될 경우 교량높임도 강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연안도로 공사는 지난 2008년 2월 공사를 착공 시행중인 사업으로 현 설계대로 교량을 설치할 경우 서래포구의 선박이 통행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 주민들이 국민권익위원회 진정서를 제출, 교량높이조정, 대체어항, 보상 중 사업비 절감방안으로 검토하라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사업비가 가장 절감되는 교량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주민들이 교량을 높이거나 보상방안의 경제성을 비교한 것에 문제를 제기, 사업이 터덕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익산청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교량설치계획을 최종확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이해관계인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가 개최돼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 내 국가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군장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국가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길이 1.5km, 폭 35m의 군장산단 연안도로는 현재 새만금 매립토 조달 방안 문제로 장기간 공사가 중지돼 사업 추진공정이 다소 늦춰진 상태이나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경포대교 문제가 해소되면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