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관문인 비응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비응항 새만금 관광안내소에서 이종홍 항만경제국장 주재로 비응항 상가번영회와 군산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 군산시 관련부서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현장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비응항 지구단위계획 당시의 용적율 및 지붕구조의 제한 완화 ▲해변 산책로 주차장 확보문제 ▲숙박시설 부족에 따른 펜션 권장 ▲비응항 입구 안내 조형물 설치 등 도시계획 관련 건의사항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주․정차 단속, 쓰레기 처리 등 환경청결 유지, 나대지 등에 꽃동산 조성 등에 관한 것들이 논의됐다.
또한 횟집 등 생선 위주의 업종에서 타업종으로 전환 유도 방안 모색을 요구했으며, 시 차원에서 비응항의 대대적인 홍보방안 강구 등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거론된 의견과 현지 상인들의 의견을 종합해 비응항 상권 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국토해양부의 해양발전프로그램(Sea Grant사업)에 ‘새만금 시대를 대비한 비응항 활성화 및 장기 발전 방안’이라는 사업이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내년까지의 용역을 통해 새만금 개발, 고군산 관광, 위그선협동화 단지와 연계한 비응항의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종홍 항만경제국장은 상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 관련부서 T/F팀, 유관기관별로 깊이 있게 검토해서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논의된 사항과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시와 군산항만청, 군산해양경찰서, (주)피셔리나, 비응항 상가번영회 등이 합심해서 비응항이 매력적인 관광복합어항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아가자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