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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자원봉사센터, 취약층 30여 가정 LED 전등 교체사업 추진

전문 재능봉사자 꾸려 생활환경 개선·공동체 문화 확산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9-08 17:21: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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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진·이하 자봉센터)가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LED 전등 교체사업’을 9~11월까지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취약층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관내 취약층 30여 가구이며 독거노인 세대, 장애인 가정, 지역 복지시설이 우선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총 200여 명으로 전기기능사 자격을 갖춘 전문 재능나눔 봉사자도 다수 포함된다.

 

자봉센터는 이번 사업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천규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전등을 교체하는 것이 아닌 시민이 힘을 모아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의미있는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봉센터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과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ESG 기반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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