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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희망 농촌 통로 역할…‘한마음대회’ 성황

화합과 연대로 지속가능한 농촌 다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9-08 17:21: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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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회장 고평화)와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회장 배지영)가 8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2025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뿌리깊은 농업, 희망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립도시 군산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군산시 농촌지도자회원과 생활개선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두 단체 통합 6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강임준 시장, 김우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결속을 다지며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고평화 회장은 대회사에서 “기후변화와 고령화, 농촌 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신 회원 덕분에 군산농업이 더욱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강임준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군산농업을 지켜내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려주시는 농업인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군산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으로 떠오를 농업은 농업인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기에 더욱 밝은 미래가 올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매년 영농폐자재 수거, 농촌환경 보전,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건강한 농업·농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학습 단체로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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