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야노인복지관(관장 채현옥)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위험 인지력 진단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현대자동차그룹,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2025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을 통해 진행됐으며 대야노인복지관은 안전보행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8일 ㈜포그에서 진행한 ‘보행자 교통위험 인지력 진단’ 체험 실습에는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1·2기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통사고에 영향을 주는 신체적 요인 ▲걸음속도 ▲시각장 ▲반응속도와 인지적 원인인 ▲시야 배분 수행능력 측정이 진행돼 고령인 참여자들의 보행자 인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대야노인복지관은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참여자들과 함께 ‘나눔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해 보행자 안전에 관련된 안전맵핑, 재난실습, 교통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