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정열)은 12일 말복을 맞아 단지 내 경로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5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는 심약국(약사 심영보)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삼복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기력을 회복하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심영보(61)씨는 “평소 약국에서 기력이 약해 병이 잦은 어르신들을 보면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에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번 복날마다 잊지 않고 삼계탕을 대접해줘서 고맙다. 더군다나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이웃이 후원했다는 소식에 큰 감사와 이웃 간 정을 느낀다”며 말했다.
한편 이날 삼계탕 나눔행사를 후원한 심영보씨는 약국을 운영하며 얻어지는 수익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나운복지관에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