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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제72회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업무유공자 7명 표창·감사장 수여…바다 수호 의미 되새겨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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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창설 72주년을 맞아 군산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의 날’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군산해경 청사 대강당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장 근무자를 제외한 해양경찰관과 경우회, 정책자문위원회, 해양구조협회 등 내ㆍ외부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 훈 군산해경서장은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지난 72년간 바다에서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은 해양경찰이 이젠 그 저력을 국민께 증명해야 한다”며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때 신뢰받는 국가조직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행사에는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도 이어졌는데 ▲국무총리 표창 경정 김영식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에는 사무관 양병석 등 총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감사장에는 ▲해양수산부장관 언론사 고석중 뉴시스 전북취재본부  와 모형두 일억조 1호 선장 ▲해경청장 김시진 선광 군산지사장 ▲서해해양경찰청장 김장우 군산항 7부두 운영(주) 대표이사, 김종주 섬타다 대표 ▲군산해양경찰서장 주낙범 국제냉열 대표 ,유장희 해양재난구조대 구조위원, 신철원 해양구조협회 교육훈련대장 등이다.

 

해양경찰은 지난 1953년 12월 23일 내무부 산하 해양경찰대로 창설해 72년동안 우리바다를 수호하는 국가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창설 이후부터 해경은 매년 10월 21일 ‘경찰의 날’에 기념식 행사를 갖다 1998년 해양경찰 창설일인 12월 23일을 ‘해양경찰의 날’로 지정하고 독자적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후 배타적 경제수역(EEZ)제도가 법제화되고 발효된 날인 1996년 9월 10일을 기념해 대한민국 실질적 해양 영토 확정의 상징의의미를 두고 2011년부터‘해양경찰의 날’을 9월 10일로 변경해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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