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5시 35분경 군산시 옥서면의 한 골프장 전동카트 보관실에서 불이 났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소방차 7대와 20여 명의 소방대원을 투입했다.
이 불로 보관실 일부(100㎡)가 타고 전동 골프카트 30여 대가 그을려 타 소방서 추산 7,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도착하기 전 자체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