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가 어르신 교통안전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산서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관내 경로당 330개소 방문 교육과 함께 농기계 관련 업체 대상 교통사고 예방 홍보 등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서는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께 ‘항상 밝은 옷을 착용할 것,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 녹색불에 건너기, 농기계·트럭·오토바이 운전 시 주변을 잘 살피고 조심 운전할 것’을 홍보하고 전단지 배부 및 농기계에 반사지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현익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시설 점검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농기계 운전 시 음주운전 금지,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과 정비, 조심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