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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스마트 의료지도, 2024년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14.6%

지난 2023년 대비 2.6% 상승…실제 현장서 전문 대응 역량 강화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9-22 11:25:0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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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군산소방서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 운영 결과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회복률이 14.6%로 2023년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전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심정지 팀워크 훈련과 스마트 의료지도 운영 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의료지도(SALS:Smart Advanced Life Support) 운영 훈련은 심정지 환자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고 현장상황에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구급차 이송 과정 등을 포함했다.

 

특히, 스마트 의료지도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 구급대원이 의료지도 의사와 영상·음성으로 실시간 연결해 전문적 지도를 받는 훈련도 병행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스마트 의료지도 시스템의 활용 범위와 효과성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철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더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지속적 훈련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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