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용승)는 지난 20일 ‘2025 군산 희망복지박람회’에서 좋은 이웃들 ‘소외층 발굴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소외층 발굴을 위해 ‘좋은이웃들 사업’ 지원 대상자 발굴과 봉사자 모집 등을 15명의 좋은이웃들 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2012년부터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해 의료비 지원, 식사지원,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민·관이 협력해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 자원을 연계해 매년 300가구 이상의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홍용승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바이러스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마음이 따뜻한 자원봉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