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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시장 상인 “입장차 여전‘

군산시가 군산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관련해 업종배치 등에 대한 공고에 나섰지만 상인 간 입장차가 여전히 양분돼 있는 양상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1-08-24 08:59: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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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오는 10월말 완공을 앞둔 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관련해 업종배치 등에 대한 공고에 나섰지만 상인 간 입장차가 여전히 양분돼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업종배치, 입점자 업종, 개별점포 배정 및 추첨방식에 대한 공고에 들어 갔다. 이에 따라 시는 공설시장 곳곳에 공고 내용을 게첨하는 동시에 상인들에게도 개별적으로 공고내용을 알리는 우편물을 발송했다.
공고내용을 보면 1층에는 농수축산, 가공식품, 방앗간, 한약재, 먹거리, 특산물 등을 입주할 수 있도록 했고, 2층에는 의류, 침구, 한복, 잡화, 식당, 근린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입점대상자중 업종에 이의가 있는 상인은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달 20일 오후 5시에 개별점포 배정 및 추첨방식에 대한 상인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고를 상인들이 면밀하게 살필 수 있도록 공설시장 입구에서부터 내부 곳곳, 심지어 공중화장실에도 게첨하고 있다.
시의 이런 방침에 대해 여전히 시장상인 간 입장차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시의 방침에 찬성하고 있는 과일을 판매하는 상인들을 위주로 ‘원칙대로 시장경영진흥원의 결정대로 따라야 한다’며 ‘이에 현재 소송중인 전임상인회장이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의류를 판매하는 ‘상인들이 요구한 사안이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시의 결정에 따르지 않고 강력하게 항의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공설시장은 지상3층으로 2만719㎡ 규모의 2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층은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려 1차 식품과 대장간 등 특화상품, 공산품매장으로 2층은 패션과 신변잡화로 생활문화 상품군, 전문식당으로 3층에는 여성다목적실, 옥상 주차장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공설시장을 지역 중심시장으로 쇼핑공간과 문화, 휴식시설을 접목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복합적 쇼핑, 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업종배치를 계획했지만 일부 상인들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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