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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관내 관공서들, 추석 맞아 이웃사랑 실천

군산소방서, 사랑마을요양원‧희망의 쉼터에 성금‧생필품 전달

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 나운동 일맥원에서 위문 활동 펼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9-24 11:00: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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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관내 관공서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3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군산소방서는 나포면 ‘사랑마을요양원’과 미원동 ‘희망의 쉼터’를 찾아 119안전복지기금으로 마련한 세제·휴지 등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도 함께 나눴다.

 

아울러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 예방 수칙과 안전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김현철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 나운지구대도 24일 나운동에 위치한 일맥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일맥원은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약 30명 가량의 사회복지사들이 원생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이번 위문활동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에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지구대장과 직원들이 함께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유용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했다.

 

김대종 나운지구대장은 “관내 복지시설에 대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유기적 협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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