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강철)는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주택·상가 침수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조강철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돼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2004년 설립 이후 천연가스 공급을 비롯해 큰들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탄 기부, 사회복지시설 생필품 및 방역물품 지원, 주거환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