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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종합사회복지관, “주민 스스로 마을 가꿔요”

미성동 해팔마을 주민들, 추석맞이 마을환경 새 단장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9-24 18:51:3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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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지난 23일 미성동 해팔마을에서 주민활동가와 주민 2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마을길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길 양쪽에 무성하게 자라 있던 풀을 뽑고 주변을 정리해 추석을 앞둔 마을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주민들은 “마을이 한결 깨끗해져 뿌듯하다”며 “명절을 맞아 찾아올 가족들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되는 ‘주민이 주도하는 인크루시브(Inclusive) 생태마을 프로젝트: 모두의 마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해팔마을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황성덕 관장은 “주민들이 직접 힘을 모아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과정이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이다”며 “주민 주도 활동을 적극 지원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마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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