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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인종합복지관,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어르신놀이터’ 절기행사 최우수사례 선정…지난해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성과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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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의‘선배시민 주in공 봉사단’이 제19회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축제는 전국의 노인 봉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봉사하는 노인상’을 널리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수상은 제18회 대축제에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거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상 사례는 ‘군산 어르신놀이터’ 절기행사로 어르신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단순한 행사 진행을 넘어 지역주민과 전통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넓힌 활동이 주목을 받았다.

 

선배시민 봉사단은 복지관의 전문 교육과정과 체계적 프로그램을 통해‘지역의 리더’로서 역량을 키우고 세대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왔다.

 

이러한 주체적인 참여는 ‘어르신은 돌봄의 대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지역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정미순 관장은 “선배시민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변화를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사례다”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어르신들의 지혜와 역량이 더 넓게 발휘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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