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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추석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유입 막는다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서 해외여행객 대상 홍보캠페인 펼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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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득신‧이하 호남지역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해외 악성 가축전염병과 외래 식물병해충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국경검역 합동 홍보캠페인과 대국민 청렴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오는 30일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여행객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축산물과 식물류의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가축전염병과 외래 식물병해충에 대한 여행객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부패·공익신고 등 청렴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호남지역본부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전주지원과 합동으로 축산물(소시지, 육포 등), 과일·식물류(사과, 망고, 종자 등), 수산물 등의 반입금지 물품과 처벌 규정 등을 안내하고 해외여행 시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도록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군산항 국제여객선 터미널 1층 입국장과 2층 출국장에서 국경검역 관련 리플릿, 홍보물 등을 여행객들에게 배포하고 검역 규정을 안내하는 등 적극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득신 호남지역본부장은 가축전염병 발생 국가를 다녀오는 여행객들이 축산농장, 가축시장 방문 등 가축과 접촉 자제를 당부하면서 “육류·햄·소시지 등 축산물이나 망고·사과·종자 등 식물류와 같은 반입금지 품목이 국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지속적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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