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김현철)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2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역전종합시장, 공설시장, 신영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군산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해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장보기에 나서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했다.
특히, 행사와 함께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현철 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