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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 지사협, 추석 맞아 취약층 위한 따뜻한 나눔

저소득 40가구에 한가위 꾸러미 전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9-30 11:08: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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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관내 취약층 40가구에 송편, 한과, 소고기, 햇과일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꾸러미’를 전달했다

 

월명동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월명동 특화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적립된 기부금으로 운영됐으며 월명동 지사협은 매년 한가위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월명동은 한가위 꾸러미 지원사업 외 건강음료와 반찬 및 어린이날 선물 지원, 김장 나눔 사업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기수 위원장은 “정성을 담은 한가위 꾸러미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준비한 ‘한가위 꾸러미’에는 주민 여러분께서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피면 지사협, 저소득 32가구에 명절꾸러미 전달 ‘훈훈’

모든 주민 행복한 추석 위해 지원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일환으로 30일 저소득 32가구에 320만원 상당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군산시 지정기탁금으로 진행됐다.

 

지사협은 먼저 복지이장들과 협력해 마을별로 홀로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과 취약세대 32가구를 발굴했고 이날 과일, 전 등 10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명절 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명절에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마음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관심과 사랑을 받아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대권 민간위원장은 “최근 들어 가족이나 이웃과 만남이 줄어들면서 명절에도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이번 명절 꾸러미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금자 임피면장은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갖고 나눔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피면 지사협은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독거노인과 취약층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건강음료 배달, 정서적 지원,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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