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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 추석맞아 돈육 2백kg 기부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매년 기부 이어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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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고일수)는 29일 군산교도소에 돈육 200kg을 전달하며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의 그리움을 느끼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했다.

 

교정협의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기부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수용자의 처우 향상을 위한 것으로 사회적으로 수용자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교정협의회 임원진의 의사가 반영된 것이다.

 

고일수 교정협의회장은 “수용자들을 위해 복지증진과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기부 행사와 여러 교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우 군산교도소장은 “추석 긴 연휴 동안 수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교정협의회에서 수용자들의 교정교화를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해줘 감사하다”며 “이런 사랑을 바탕으로 수용자의 건강과 참다운 교정교화에 더욱 매진해 건전한 사회복귀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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