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계연구원(원장 채규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은 30일 20kg 백미 5포(환가액 30만원 상당)를 소룡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은 지난해 설 명절부터 명절마다 꾸준히 기부한 백미를 관내 소외층에 전달해오고 있다.
채규남 원장은 “비록 양은 많지 않지만 주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며 “이번 나눔이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로 돕고 함께하는 소룡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설기계연구원은 건설기계 산업의 첨단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스마트 건설기계 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나눔 활동 지속 약속
옥구읍행정복지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30일 관내 저소득층 70가구를 대상으로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옥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단 등 자생단체 봉사원이 수삼세트, 부침류, 송편 등 명절 상차림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포장해 정성 가득한 꾸러미 70상자를 마련했다.
특히, 수삼은 면역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손수경 옥구읍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구읍 지사협은 그동안 명절꾸러미 지원, 건강음료 지원, 반찬 나눔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번 추석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